본문 바로가기

일상

영종도 당일치기 여행, 바닷가 소나무식당, 생선구이정식, 조개탕, 솥밥,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C27다운타운, 베이커리, 테마형 카페, 드라이브

주말에 시댁 부모님들과 영종도, 무의도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오빠 친구분이 무의도 휴양림이 좋다고 알려주셔서, 고르게 되었다.

출발할때는 날씨가 흐려서 걱정했는데,
도착할때쯤 하늘이 맑아져서 기분이 좋았다.  

무의도는 영종도에서 잠진도를 지나 무의대교를 건너야 들어갈수있는 섬이라, 영종도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소나무 식당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103-9
영업시간 : 10시 ~ 21시
주차장 있음


전날 부모님과 함께 갈거라서 오빠와 어느 식당을 가면 좋을지 엄청 찾았었다.

아무래도 바닷가 근처라 해산물 메뉴였으면 좋겠고,
부모님과 함께라 국수보다는 밥으로 식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찾은 곳이다.

이곳의 메뉴는 해물칼국수, 해물전골칼국수, 생선구이정식, 조개찜 등 다양했는데, 우리가 고른 메뉴는 생선구이 정식이다.
생선구이 정식을 시키면 생선구이 + 조개탕 + 솥밥이 셋트로 나온다.
해물 메뉴와 밥으로 식사할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었다.



기본반찬들 우렁무침과 미역줄기 도토리묵, 깻잎무침, 김치, 무말랭이 무침, 골고루 아주 맛있었다. 어머님께서 아주 잘 드셔서 뿌듯했다.



개인별 접시를 잘 챙겨 주셔서 좋았따.
밥 그릇, 조개탕 그릇, 그리고 생선구이 먹을때 소스를 함께 둘 수 있는 개인 접시로 식사할때 아주 편했다.



첫번째로 나온 조개탕
조개와 홍합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식사를 마칠때까지 계속 끓였더니 국물이 아주 진하고 맛있었다.
아버님이 한입 드시더니 바로 소주를 시키셨다.



솥밥은 2인당 1개씩 주셨다.
보통 1인당 1개씩 주는데 밥이 부족할까 걱정했지만, 아주 넉넉히 2명 식사분이 충분히 나왔다.
솥밥의 묘미는 식사후 누룽지라 밥을 뜨고 뜨거운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었다.



메인 메뉴의 생선구이
생선 종류가 3가지로 알고있었는데 4가지를 주셨다.
우럭, 가자미, 박대, 굴비
개인접시를 주실때 일회용장갑을 주셔서 오빠와 나는생선가시를 열심히 발라 아버님 어머님 접시에 놔드렸다. 오랜만에 두분의 외출이라 챙겨드리고 싶었다.
아버님 어머님이 박대를 엄청 좋아하셨다. 아마 짭조름한 맛이 입에 맞으셨던 것 같다.
우럭도 크고 살이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먹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종류 생선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고, 같이 나오는 조개탕과 솥밥이 잘 어우려저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당 내부가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라 처음에 들어갔을때 젊은 사람들만 오는곳인가? 했는데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고, 경쾌한 분위기였다.
점심시간대에 방문했지만 웨이팅이 심히자 않아서 다행이었다.


식당 앞에 바다가 바로보여서 나름 운치도 있었고,
식당옆에 카페도 있어서 식사와 카페 두곳을 한곳에서 즐기려고 하시는 분들은 좋을것같다.
우리는 무의도 구경 후 카페를 가려고 했기 때문에 식당앞에 바닷가에서 사진만 찍었다.

 
https://goo.gl/maps/hBCNm9wMeyyynYgm9

바닷가소나무식당 ·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103-9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식사를 마치고 무의도로 발길을 향했다.
바로 앞에 있는 잠진도와 무의대교를 지나는데 바닷가 풍경이 멋드러지게 보였다.
드라이브 하기 좋았다.
아버님 어머님이 예전에 올때는 배를 타고 들어갔다고 하셨다. 지금은 다리로 들어가니 새삼 교통이 편해지니 바람쐬러 오기 좋아졌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무의도로 도착하여 국립 무의도 자연 휴양림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대인 1명당 1000원, 주차로 3000원을 정산후 입장할 수 있었다.
휴양림이라 미리 예약을 하면 숙박도 가능한 곳이다.
우리는 간단히 차로 구경해보았다.
 

출처 : 산림청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이미지


산길을 따라 숙소를 지어두었고, 경사를 활용하여 숙소를 지어두어서 숙박을 하게된다면 하나개해수욕장 뷰를 보며 지낼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섬이름을 따서 숙소이름을 지어두었다.
산길을 따라 올레길을 할 수있도록 코스도 정비가 되어있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무의도휴양림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숙박과 여행 정보가 정리 되어 있다.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0303
 

경사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고 휴양림 안내 센터에서 바다를 보며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며 바다 바람을 쐬었다.
올레길을 가려다가 임산부인 나와 무릎이 안좋으신 어머니가 우려되어 산책은 하지 않기로 했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영종도에 있는 카페를 가기로했다.
이곳도 전날 오빠와 열심히 찾아둔데였다.

 
https://goo.gl/maps/91mPhx7dFngmimsE7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 인천광역시 중구

★★★★☆ · 휴양 주택

www.google.co.kr

 
 


 
 


C27 다운타운
주소 : 인천 중구 마시란로 63
영업시간 : 10시~21시
주차장 이용 : 평일 무료, 주말 2시간 이용 (카페 영수증 확인), 발레파킹 2천원


이곳 카페는 3개의 건물이 연달아 있어서 그냥 지나칠뻔했다. 카페 앞 주차장은 만차였고, 건너편 주차장도 잘 보이지 않아서, 다른 곳에 주차할뻔했다.
아마 3개의 상가가 건너편을 주차장으로 쓰고 있어서 헷갈린것같다.



여기 카페는 여행지 컨셉으로 층마다 다른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해두었다.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공항을 연상시키는 체크인으로 꾸며 두었다.



1층 뉴욕, 2층 런던, 3층 파리, 4층 스페인, 5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있다.



1층 뉴욕 컨셉으로 음료 주문대와 베이커리가 진열되어있고, 야외에는 바다를 바로 보며 차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준비 되어있었다.



다양한 케이크와 빵, 쿠키류들이 진열되어있었다.
부모님과 음료와 빵을 먹으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버님과 어머님은 새삼 이런 곳을 오신게 좋으셨던 것 같다.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카페도 같이 구경하면서 층마다 다른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서 신기하시며, 재미있으셔했다.
밖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도, 서서히 해가 지는 모습도 즐거워 하셨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집으로 가기전에 카페 내부를 한번 구경하고 가기로 했다.

매장 내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다리가 불편하신 어머님도 같이 구경했다. 우리가 엘레베이터를 이용할때쯤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엘레베이터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았다.


2층 런던 컨셉으로 꾸며졌다. 시원스레 보이는 바다풍경이 좋았다.



3층 파리 컨셉의 공간이다.
전반적으로 화이트를 많이 쓴 느낌이라 깔끔했다.
바닷가가 보이는 자리가 사진찍으면 예쁘게 잘 나올것 같았다.



4층 스페인 컨셉의 공간이다.
시원스레 통창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아버님이 같이 다녀주시면서 사진찍으라고 도와주셨다. 


5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실은 그림을 전시해두었다.
루프탑에는 테이블은 없고 썬베드만 있었다. 바다 배경으로 가족끼리 사진 찍고, 이 때 썰물때라 바닷가에서 갯벌 체험하는 사람들 구경하며 바람을 쐬고 내려갔다.

부모님과 카페에 왔을때 부모님이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층마다 새로운 공간이 펼쳐지니 신기해하고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어머님이 예쁜 원피스와 샌들을 꺼내 신는 모습을 보고 마냥 소녀같으시고 들떠하는 모습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신거 같아서 오빠도 나도 뿌듯했다.
 
 

https://goo.gl/maps/9oReuRoJA3rYLxHb8

C27 다운타운 ·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63

★★★★☆ · 카페

www.goo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