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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패상회 삼송점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191 1층
영업시간 :  17시~ 3시
 
 
얼마전에 삼송역 앞에 새로 생긴 고깃집이다.
지나갈때 사람들이 항상 많고 웨이팅이 있어서 궁금해서 오빠에게 저녁은 여기서 먹자고 했다.
 
 

 
 
대패삼겹살이 1인분에 4500원,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한번 오고 싶었다.

오빠가 퇴근 후 먼저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입구부터 고기와 김치 굽는 냄새가 아주 맛있게 나고 있어서 설레였다.

도착해보니 기본 2인상이 셋팅 되어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기본 상차림 비용이 1인당 2천원으로 되어있었다.

 
 
 

 
 
상차림비가 있어서 오잉했는데, 셀프바 가짓수를 보니까 상차림비가 아깝지 않았다.

기본찬 김치, 콩나물, 파채, 양파절임에 고기 구이때 곁들일 수 있는 야채 감자, 고구마, 떡, 가지, 만두, 대파, 숙주, 고사리등 구워먹을 수 있는 종류는 다 있었던것 같다.

쌈야채도 상추, 깻잎, 케일, 미나리, 쑥갓등 종류가 엄청 많았다.
 
 
 

 
 
테이블마다 셀프 주문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고기류, 사이드류, 주류로 나눠져 있었고,
어르신을 위해서 셀프주문이 어려운사람들은 직원을 불러달라는 안내 메시지도 뜨고 있었다.
 
우리는 우선 대패삼겹살 2개를 주문했다.
 
 

 
2개의 양이다.
2개가 2인분이 아니라, 1개의 양이 100g으로 되어있어서 2개가 200g 일인분이다.
 
첨에는 놀랬는데, 골고루 여러가지 메뉴를 시켜 먹기에 좋은 것 같다.
가격대가 저렴해서 고기질이 안좋은것 같아서 우려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고기질 좋다고 맛있다고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대패삼겹살은 금방 구워지니 금방 먹게되었다.
 
추가 메뉴로 통삼겹살과 항정살, 
고기 먹을 때 밥을 먹는 우리는 사이드 메뉴에 김치찌개를 시켰다.
 
 
 

 
 
김치찌개와 고봉밥이다.
밥이 진짜 많다. 그런데 김치찌개도 양이 많아서 둘이 한참을 먹었다.
 
 
 

 
 
항정살과 통삼겹살이다.
항정살 100, 통삼겹살 150g 이었다.
 
고기가 두툼두툼하니 맛있었다.
이때 부터는 좀 천천히 먹었다.
 
호기롭게 볶음밥도 먹을거야 했는데, 김치찌개양과 밥양이 어마무시해서,
대패삼겹살 1개만 더 추가해서 먹고 나왔다.
 
고기들이 전반적으로 질이 좋아서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셀프바가 잘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는 다른 고기종류들, 볶음밥, 후식냉면을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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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191